하나님의 아들

니고데모가 그날 밤 예수님을 떠나서 어떻게 느꼈겠습니까?
아마도 다소 압도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역을 확장하실 수 있는 기회를 놓치신 것입니까?
니고데모는 오늘날로 말한다면 상원 의원겸 대법원 판사겸 신학교 총장으로 지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권력을 가졌고 더 많은 권력과 인맥이 있었으며 예수님께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신학적 차이는 있었지만 공통점을 발견해서 니고데모와 같은 거물을 끌어들일 수 있다면 예수님의 사역은 금방 성장할수 있었는데...

예수님께서는 이런 현대 교회 성장 전략을 사용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아무 인간, 인간의 권력과 돈에 의지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오직 하나님께 만 의지하는 것을 보여주셨고 하나님께 만 의지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짓지 않으시면 건축자들의 수고가 헛되고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않으시면 파수병이 허무로 깨어있다”(시편 127:1).

그후 니고데모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우리는 요한복음에서 니고데모를 두 번 더 만나게 됩니다. 요한복음 7:50-52에서 그는 그의 동료들 앞에서 예수님를 옹호했으며 요한복음 19:38-39은 우리 죄의 대가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시체를 씻고 묻은 (사진) 예수님의 두 제자 중 한 사람으로 그를 기록합니다. 그러므로 당신도 진실을 찾고 있지만 지금 다소 압도감을 느끼신다면 걱정 마시고 희망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