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와 신랑

신부와 신랑과 신랑의 친구

요한복음 3장 성경공부
요한복음 3:22-28 유대 땅

요한복음 3:29-36 신부와 신랑

요한복음 4장 성경공부
요한복음 3:29-30  29 “신부를 가진 사람은 신랑이다. 신랑의 음성을 서서 들은 신랑의 친구는 크게 기뻐한다. 그러므로 내 기쁨이 성취되었다. 30 그는 높아져야 하고 나는 낮아져야 한다.

세례 요한은 “신부”와 “신랑”과 “신랑의 친구”에 대해서 무슨 말을 하고 있습니까?
그 당시 유대인들은 다음과 같이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이 합의된 후 신랑은 자기와 신부가 쓸 방을 만들기 위해서 자기 아버지의 집 벽 중 하나에 세개의 벽과 지붕을 추가로 짓기 시작합니다. 그는 농사나 그의 다른 일을 이전처럼 해야했기 때문에 이 건축은 일년까지 걸렸으며 이 기간 동안 약혼을 취소하려면 공식적인 이혼이 필요했으므로 그 당시 유대인들의 약혼은 오늘날 우리의 약혼 보다 더 구속력이 있었습니다. 신랑의 방이 완성되면 그가 신부에게 와서 그녀를 부르기 때문에 “신랑의 음성”(요한복음 3:29)을 들을 수 있습니다. 곧 결혼 잔치가 열리고 최대 7일 동안 잔치가 지속되는 중에 신부와 신랑이 첫날밤을 함께 보내고 잔치가 끝난 후에 신랑이 건축한 새 방으로 가서 결혼 생활을 시작합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신랑이시고 그분을 믿는 사람들이 그분의 신부이며 자기는 신랑의 친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신랑이 신부를 데리러와서 그녀를 부를 때 신랑의 친구가 질투심을 느낀다면 부적절한 것입니다. 그는 자기 친구와 자기 친구의 신부를 위해 “기쁨”(요한복음 3:29)만을 느껴야 합니다.

오늘날 모든 교회와 기독교 지도자들이 요한복음 3:30을 준수합니까?
다수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그들의 교리와 전통을 고양시킵니다.

요한복음 3:31-33  31 “위에서 오시는 분께서는 모든것 위에 계시고 땅에서 부터인 자는 땅에 속하여 땅에 대해서 말한다. 하늘에서 오시는 분께서는 모든것 위에 계신다. 32 그분께서는 보시고 들으신 것을 증거하시지만 아무도 그분의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33 그분의 증거를 받아들인 자가 하나님께서 참되신 분이시라는 것에 자기의 인장을 설정했다.

세례 요한은 요한복음 3:31에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계속해서 예수님과 자신을 분명하게 구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증거”(요한복음 3:32)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풍문이 아니라 그분께서 개인적으로 “하늘에서”(요한복음 3:31) 경험하신 것입니다.

누가 예수님의 증거를 받고 하나님께서 “참되신 분이시라는 것에 자기의 인장을 설정했”(요한복음 3:33)습니까?
세례 요한입니다. 그리고 “인장을 설정했다”(요한복음 3:33)라고 번역된 그리스 원어 동사인 εσφραγισεν(에스프라기센)은 '확인했다,' '인증했다,' 또는 '증명했다'를 의미하며 그 당시 문서나 다른 물건에게는 뜨거운 왁스나 젖은 점토를 바르고 자기의 인장을 눌러서 자기의 식별 인증을 남겼습니다.

그러면 세례 요한이 왜 “아무도”(요한복음 3:32) 그분의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합니까?
그는 과장법을 이용해서 예수님의 증거를 받아드려야 할 사람들은 많은데 실제로 받아드리는 사람들의 수는 매우 적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34-36  34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한없이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신다. 35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의 손에 맡기셨다. 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소유하나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에게 머물러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한없이”(요한복음 3:34) 주신다는것은 무슨 뜻입니까?
모든 그리스도들인 안에 성령님께서 계시지만, 우리는 성령님으로 항상 충만하지는 않습니다. 그분께서는 때때로 우리를 충만하게 채우셔서 그분께서 지명하신 특정한 일을 수행하도록 힘되어 주십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오순절에 예루살렘에있는 성도들이 “성령님으로 충만”(사도행전 2:4)한 후에 성령님께서 주신대로 배우지 못한 외국어로 말했습니다. 또한 베드로는 산헤드린 앞에서 증언하기 직전에 “성령님으로 충만”(사도행전 4:8)했으며 바울은 마법사의 눈을 멀게하기 직전에 “성령님으로 충만”(사도행전 13:9)했습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것”(요한복음 3:35)을 맡겨 받으신 “아들”(요한복음 3:35)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는 “한없이” 성령님으로 충만해 계십니다.

요한복음 3:18과 3:36에 따르면 예수님을 믿고 안믿고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믿는 자는 정죄받지 않”(요한복음 3:18)고 “영생을 소유하나”(요한복음 3:36) “믿지 않는 자는...이미 정죄 받았”(요한복음 3:18)고 “하나님의 진노가 그에게 머물러있다”(요한 복음 3:36). 둘 중 하나입니다.

둘 중 어느 것이 당신의 현재 처지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