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어린 양

세례 요한은 왜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 양”(요한복음 1:29)이라고 부릅니까?
구약에 나오는 “흠이 없는”(출애굽기 12:5) 어린 양은 죄인들이 받아야 할 사형을 대신 받아 그들이 구원받을 수 있게 하나님께서 “직접 본인이 준비하실” 죄 없는 “어린 양”(창세기 22:8) 이신 예수님을 상징하기 위해 희생되도록 지정하신 동물이었습니다.

세례 요한과 예수님 중 누가 먼저 태어났습니까?
세례 요한이 적어도 6개월은 먼저 태어났습니다 (누가복음 1:36, 예수님은 언제 태어나셨습니까? 참조).

그러면 세례 요한이 왜 “한 분이...나보다 먼저 계셨”(요한복음 1:30)다고 말합니까?
세례 요한은 잉태되는 순간부터 존재했지만 예수님께서는 항상 존재하셨고 “태초에”(요한복음 1:30) 이미 존재하시고 계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아버지 하나님의 어린 양 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아차렸습니까?
요한복음 1:32-33에 쓰여진 것처럼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에게 성령님이 내려오셔서 머무시는 자를 주시하라고 일러 주셨습니다.

세례가 죄를 씻어 줍니까?
요한복음 1:29 은 예수님께서 “세상의 죄를 지고 가”신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세례 요한의 세례는 무슨 역활을 했습니까?
회개의 표시였습니다. 세례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죄에서 뒤돌아선다는 표현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도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지 않으셨습니까?
맞습니다.

그러면 예수님도 죄가 있다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히브리서 4:15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할 수 없는 분이 아니시다. 그분은 모든 점에서 우리처럼 시험을 받으셨으나 죄는 없으셨다.”

그러면 예수님은 왜 세례를 받으셨습니까?
예수님의 세례에 관한 추가 세부 사항이 마태복음 3:13-17에 있습니다: 13 그때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리에서 요단강으로 오셨다. 14 그러나 요한은 예수님께 “제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제게 오시다니요!” 하며 말리려했다. 15 예수님께서 “우리가 이렇게 해서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 이제 이렇게하자”라고 대답하시기에 요한이 그분의 말씀을 따랐다. 16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시는 순간, 보라, 하늘이 그분에게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오셔서 그분에게 안착하시는 것을 요한이 보았다. 17 그리고 보라, 하늘에서 음성이 “이는 내가 기뻐하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받으신 세례는 그분의 3년 사역을 시작했고 마태복음 3:5이 “예루살렘과 모든 유대와 요단 주변 모든 지역”에서 모여 왔다는 군중들에게 예수님에대한 사랑과 기쁨을 선포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성령님과 함께 공개로 그분에게 기름 부으심이었습니다.

오늘날 세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내 죄 때문에 내가 받아야 할 사형을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에서 받고 돌아가셔서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외적인 인정입니다 (요한복음 18장과 요한복음 19장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