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고데모”(요한복음 3 :1)가 누구입니까?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자 “유대인을 다스리는자”(요한복음
3:1)였습니다.
니고데모가 “바리새인”(요한복음 3:1)이라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니고데모는 유대교 내 바리새라는 종파의 일원이었습니다 (바리새인
참조).
니고데모가 “유대인을 다스리는자”(요한복음 3:1)라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니고데모는 또한 그당시 이스라엘을 다스린 산헤드린이라는 정치적 사법적 종교적 공회의 약 70명 일원 중 한사람이었습니다.
이때 로마 제국이 이스라엘을 다스리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헤롯이라는 왕도 있었지 않았습니까?
로마 제국의 황제가 자기의 통치하에 이스라엘을 포함한 지역을 지배하도록 헤롯을 왕으로 임명했고 산헤드린 공회는 헤롯의 지배하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헤롯
왕과
가이사 아구스도 참조). 로마 황제는 그가 임명한 로마 총독이 대표했고 그의 통치는 그 지역에 배치된 로마 군단이 보장했습니다 (예수님은
언제 태어나셨나? 참조).
니고데모가 말한 “우리”(요한복음 3:2)란 누구를 의미합니까?
산헤드린이나 바리새파 전체를 의미했다면 그중 한 단체나 두 단체가 함께 니고데모를 예수님께 파견했었겠지요. 그러나 그 두 단체가 예수님을
얼마나 적대했는지를 감안할 때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한 존경하는 말은 그 두 단체 중 하나라도
대표하기 힘듭니다. “우리”는 니고데모를 포함한 바리새파 및 산헤드린의 소수 일원들로
구성된 더 작은 모임v 의미 할 가능성이 높고 그 일원들 중 니고데모와 함께 예수님을 찾아 온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니고데모가 왜 “밤에”(요한복음 3:2) 예수님을 찾아 왔겠습니까?
사람들이 그를 보는 것을 그가 원치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요?
니고데모는 이스라엘의 최고 판사, 정치가 및 종교 지도자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신분의 니고데모가 비 전통적인 말과 일을 하고있는 한
거리 설교자와 함께 있는 것, 심지어 그를 찾아 갔다는 것이 알려지면 그 비 전통적인 말과 일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었고 니고데모가 체면을
잃을 수 있었습니다.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한 인사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수님을 “랍비”라고 불렀고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선생님”(요한복음 3:2)이라고 했으니 꽤 정중했습니다.
그러면 니고데모가 한 인사말이 맞았습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지 하나님에게서 오신 선생님이 아니십니다.
니고데모가 예수님께서 어떻게 대답하실 것이라고 기대했을 수 있습니까?
자기의 사회적 지위를 고려했을 때 자기의 정중한 인사말에 예수님께서 약간이라도 감사의 표시를 하실 것이라고 기대했겠지요.
예수님께서 그의 기대에 부응하십니까?
다음 페이지를 보세요.